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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2-04 18:00
임대주택 건물 관리사고 보증금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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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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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건물에 전세를 놓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의 보증금을 가로챈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사기와 횡령 혐의로 56살 심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아내 50살 양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심 씨 부부는 2008년 시흥시 정왕동 일대 원룸 15곳에 집을 보러 온 세입자 등을 상대로 전세보증금 2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건물 주인에게는 월세를 놓는다고 속인 뒤 무려 100여 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부부는 문제가 불거지자 지난해 5월 뉴질랜드로 도피했다 전세보증금 전액을 탕진한 후 입국하려다 인천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계약 대행 관련 서류를 주택관리 업체에 맞겨 두고 확인을 하지 아니하여 일어난 사고 입니다.
계약건마다 일일이 확인하는 일이 번거롭기도 하거니와 거래가 지속되면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풀하우스 주택관리에서는 임대인별 ID password 부여하여 계약내용(보증금 월세 특약사항)실시간 확인할수 있도록 시스템있어 이런사고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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